부산항만公,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부산항만공사(BPA)가 GWP코리아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201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본상도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임기택 사장(사진)이 최고경영자상, 해당 업무를 담당한 서보성 경영지원팀장이 혁신리더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조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부심, 존중, 공정성, 재미 등을 측정하는 ‘신뢰경영지수’와 주관식 문항 평가, 기업의 철학과 정책, 비전, 소통 수준과 참여의식 등 기업문화 전반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