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 사진 =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사진 =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열풍이 불고 있다.

허니버터칩은 해태제과와 모기업 크라운제과를 통틀어 2004년 출시된 마이쮸 이후 10년 만에 나온 히트상품으로,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폭발적인 인기로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허니버터칩을 구하기 어려워졌고 결국 중고사이트에까지 등장했다.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허니버터칩 판매글에는 편의점 판매가(1천500원)의 3배가 넘는 5천원 대에 팔리기도 한다.

실제로 구매하겠다며 연락처를 남기거나 쪽지를 달라고 요청한 댓글도 달려 있어 눈길을 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