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팝페라 그룹 포엣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엣은 1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의 `전설의 포크 듀오 1편`에서 가수 벤과 함께 부른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벤은 `사랑으로`를 재해석해 해바라기 이주호의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함께 무대에 오른 4명의 성악가들이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감동적인 무대로 선사했다.



팝페라그룹 포엣은 팀원 전원이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팀으로 매력적인 외모와 섬세하고 풍부한 음색, 카리스마 있는 멋진 무대매너로 클래식계의 숨은 보석으로 평가를 받으며, 뮤지컬 창법과 드라마틱한 가사 전달능력에서 기존의 팝페라 그룹들과 차이를 보인다.



팝페라그룹 포엣의 대표 황호정씨는 "세계적 관심을 이끈 케이팝(K-POP)의 한류 열풍에 이어 클래식 팝페라 장르에서도 한류 열풍을 이끌어낼 것이다. 그 중심에 팝페라그룹 포엣이 있을 것이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인사드리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한국 팝페라의 대중화와 함께 글로벌 시장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팝페라그룹 포엣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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