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가 혜빈의 불륜 장면을 목격했다.



11월 19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3회에서는 형수인 혜빈(고은미 분)의 불륜 장면을 목격하는 현우(현우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우는 무영(박준혁 분)이 다른 여자와 영화를 보는 모습을 보고 무영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허나 옆에 있는 여자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





현우는 이를 정임(박선영 분)에게 알릴까 말까 결정하지 못했다. 현우는 현성(정찬 분)에게 조언을 구했는데 현성은 “모른 척 하는 게 좋다”라고 했다.



결국 현우는 무영이 불륜을 비밀로 부쳤다. 무영의 바람에 대해서는 이대로 일단락되는가 싶었지만 더 큰 파란을 예고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현우는 형의 집에 찾아갔다. 마침 혜빈은 무영과 차 안에서 작별인사를 하고 있었다. 무영은 혜빈에게 짧게 뽀뽀를 했고 이에 혜빈은 “시시하다”라고 무영에게 딥키스를 했다.



마침 형의 집에 도착한 현우가 이 장면을 모두 목격하게 되었다. 상대방 남자가 누군지 얼굴이 정확하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차 안에는 키스 하는 연인이 있었고 그 차에서 내린 사람이 바로 혜빈이었다.



혜빈은 아무 것도 모르고 차 안에 있는 무영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고 현우는 그런 혜빈에게 성큼성큼 다가갔다.



혜빈은 현우가 자신의 불륜 장면을 목격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깜짝 놀라 당황한 표정이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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