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이 18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한양도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600년 한양도성의 역사와 성곽마을의 가치를 조명하는 `도성과 마을1` 전시회를 연다.



전시는 흥인지문에서 숙정문으로 이어지는 한양도성의 역사를 보여주는 `도성` 부분과 북정마을·장수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로 꾸며지는 `마을` 부분으로 구성했다.



도성 부분은 흥인지문에서 숙정문까지, 낙산과 백악구간 한양도성의 역사를 성돌에 새겨진 글자인 `각자성석`을 통해 선보인다.



마을 부분에선 북정마을과 장수마을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생활유물, 인터뷰 영상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지난 9월 성북문화재단과 서울역사박물관 한양도성연구소가 공동 개최한 `탁본으로 성곽마을 두드리기` 대회 당시 출품된 아이들의 다양한 탁본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와우스타 채지선기자 wowsta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파니 집, 3~4천 호가하는 그림들이 "갤러리가 따로 없네"
ㆍ故 김자옥 빈소.. 김희애, 김자옥 별세 소식에 "무슨 소리냐!" 오열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엔저 심화‥경제 역풍 우려 점증
ㆍ엔저 심화‥경제 역풍 우려 점증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