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유희열이 악동뮤지션 이수현과 콜라보레이션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한 연회장에서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희열은 새 앨범에서 ‘K팝스타2’ 우승자이자 악동뮤지션으로 데뷔한 이수현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했다.



이에 “‘K팝스타’ 출연자기도 했고 스케치북 진행하며 이수현을 직접 만나서 인사할 기회도 있었다”며 “러브콜 한 이유는 가사가 가진 느낌이 사춘기 소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내가 아는 유일한 사춘기 소녀는 이수현”이라며 “친한 여자가수가 이소라 등 내 또랜데 그 분들이 소녀감성을 부른다는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YG는 타가수와 콜라보레이션 안해서 거절당할 줄 알았는데 흔쾌히 수락했다. 술사라고 했다. 자기보다 돈 많이 벌면. 영원히 안 사도 되겠구나 했다. 행복해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는 오는 23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된다.
리뷰스타 전윤희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일이 점점 커지고 있네"…美언론 "신인 걸그룹 프리츠 나치 연상 의상 보도"
ㆍ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수사 결과 `무혐의`, 왜 증거 못 찾았나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섹션 규현, "레드벨벳 슬기? 그 이후로 더 어색해져"
ㆍ엔저 심화‥경제 역풍 우려 점증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