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북미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014년 3분기 LG전자의 북미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16.3%로 전분기보다 4.4%p 상승했습니다.



LG전자의 점유율 확대는 전략 스마트폰 `G3`시리즈의 판매 호조 덕분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애플에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삼성전자는 전분기 보다 11.4%p 떨어진 24.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33.9%를 차지한 애플에 1위 자리를 내줘 2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애플은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점유율이 전분기보다 6%p 상승하며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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