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 흑자전환 시기 앞당겨질 것"-유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화증권은 17일 대규모 지문인식 모듈 공급계약으로 크루셜텍의 흑자전환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성환 연구원은 "크루셜텍은 연결기준 지난 3분기에 매출 1076억원, 영업손실 33억원을 기록했다"며 "현재 추세대로라면 크루셜텍의 영업실적은 내년 하반기에 연결기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 업체 또는 국내 대형업체로의 대규모 지문인식 모듈 공급계약으로 그 시기가 빨라질 것이란 판단이다.
최 연구원은 "현재 지문인식 관련 부품사들은 기술수준이 낮아 수율을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크루셜텍은 이미 스와이프(Swipe) 에어리어(Area) 방식의 지문인식을 모두 상용화한 이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대형 휴대폰 업체와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최성환 연구원은 "크루셜텍은 연결기준 지난 3분기에 매출 1076억원, 영업손실 33억원을 기록했다"며 "현재 추세대로라면 크루셜텍의 영업실적은 내년 하반기에 연결기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 업체 또는 국내 대형업체로의 대규모 지문인식 모듈 공급계약으로 그 시기가 빨라질 것이란 판단이다.
최 연구원은 "현재 지문인식 관련 부품사들은 기술수준이 낮아 수율을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크루셜텍은 이미 스와이프(Swipe) 에어리어(Area) 방식의 지문인식을 모두 상용화한 이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대형 휴대폰 업체와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