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 오션코스, 한국 베스트 코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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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골프 어워즈' 선정
인천 영종도에 있는 스카이72GC 오션코스(18홀·사진)가 올해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1위로 선정됐다.
스카이72 오션코스는 지난 15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2014 아시안골프 어워즈’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별 베스트 코스 1위에 선정됐다. 2위는 내년에 프레지던츠컵을 개최하는 잭니클라우스GC, 3위는 안양CC가 차지했다.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이 선정하는 아시안골프 어워즈는 아태지역 골프산업의 오스카상이라 불린다. 매년 초부터 7월 말까지 인터넷을 통해 투표를 진행하고, 그중 유효표를 가린 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곳을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나인브릿지CC가 수상했다.
스카이72 오션코스는 2008년부터 7년 연속 미국 LPGA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왔다. 스카이72는 지난 9월 계열사 네스트호텔(특1급, 370실)까지 개장해 코스, 연습장, 숙박시설을 갖춘 국내 유일의 국제대회 개최지로 부상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스카이72 오션코스는 지난 15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2014 아시안골프 어워즈’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별 베스트 코스 1위에 선정됐다. 2위는 내년에 프레지던츠컵을 개최하는 잭니클라우스GC, 3위는 안양CC가 차지했다.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이 선정하는 아시안골프 어워즈는 아태지역 골프산업의 오스카상이라 불린다. 매년 초부터 7월 말까지 인터넷을 통해 투표를 진행하고, 그중 유효표를 가린 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곳을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나인브릿지CC가 수상했다.
스카이72 오션코스는 2008년부터 7년 연속 미국 LPGA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왔다. 스카이72는 지난 9월 계열사 네스트호텔(특1급, 370실)까지 개장해 코스, 연습장, 숙박시설을 갖춘 국내 유일의 국제대회 개최지로 부상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