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나영희, "서강재 일에 빠져달라" 김상경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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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방송된 KBS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백설희(나영희)와 문태주(김상경)가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설희(나영희)는 태주(김상경)의 사무실을 찾아가 “바쁜데 내가 방해한 건 아니냐”라고 물은 뒤, 괜찮다고 말하는 태주(김상경)의 말이 끝나자마자 “혹시 은호(서강재)한테 투자약속 했어? 혹시?” 라며 찾아온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태주(김상경)는 “투자계획서를 받긴 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백설희(나영희)는 “그냥 안 해준다고 해줘 괜히 헛돈 쓰지 말고 응? 부탁 좀 하자 태주”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런 백설희(나영희)의 모습에 태주(김상경)은 “왜 은호가 하고 싶어하는 걸 왜 못하게 막냐”라고 물었다.
이에 백설희(나영희)는 “엄마로서 아들이 잘 되길 바라서다”라고 간략하게 설명했지만, 문태주(김상경)는 “은호가 행복한 건요? 은호의 행복은 상관없이 잘되는 일에만 관심이 있으신 거 같아서요”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백설희(나영희)는 “대체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 잘되면 행복도 따라오는 거야”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문태주(김상경)는 “순서가 잘못된 거 같다,. 행복해야 잘될 수도 있는 겁니다”라며 조심스레 말을 건넸다.
이에 백설희(나영희)는 까칠한 말투로 “은호(서강재), 내 아들이야. 내가 젤 안다. 이것 봐, 태주. 이건 나와 은호와의 일이다. 태주(김상경)가 끼어들 일이 아니다 그러니까 좀 빠져주겠어? 그러면 고맙겠는데..”라고 당부했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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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설희(나영희)는 태주(김상경)의 사무실을 찾아가 “바쁜데 내가 방해한 건 아니냐”라고 물은 뒤, 괜찮다고 말하는 태주(김상경)의 말이 끝나자마자 “혹시 은호(서강재)한테 투자약속 했어? 혹시?” 라며 찾아온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태주(김상경)는 “투자계획서를 받긴 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백설희(나영희)는 “그냥 안 해준다고 해줘 괜히 헛돈 쓰지 말고 응? 부탁 좀 하자 태주”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런 백설희(나영희)의 모습에 태주(김상경)은 “왜 은호가 하고 싶어하는 걸 왜 못하게 막냐”라고 물었다.
이에 백설희(나영희)는 “엄마로서 아들이 잘 되길 바라서다”라고 간략하게 설명했지만, 문태주(김상경)는 “은호가 행복한 건요? 은호의 행복은 상관없이 잘되는 일에만 관심이 있으신 거 같아서요”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백설희(나영희)는 “대체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 잘되면 행복도 따라오는 거야”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문태주(김상경)는 “순서가 잘못된 거 같다,. 행복해야 잘될 수도 있는 겁니다”라며 조심스레 말을 건넸다.
이에 백설희(나영희)는 까칠한 말투로 “은호(서강재), 내 아들이야. 내가 젤 안다. 이것 봐, 태주. 이건 나와 은호와의 일이다. 태주(김상경)가 끼어들 일이 아니다 그러니까 좀 빠져주겠어? 그러면 고맙겠는데..”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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