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이 7월부터 래미콘 가격 인상이 반영된 데 힘입어 크게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유진기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8% 이상 증가한 1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약 8% 증가한 1,729억원, 당기순이익은 41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더해 이번 여름과 가을에는 대형 태풍과 장마가 없었던 탓에 레미콘 타설이 꾸준했던 것도 실적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지원정책과 지난 7월 1일 레미콘 제품 단가 인상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3분기 손익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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