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민지원에서 초등학생들의 영어 수업을 맡은 헨리가 첫사랑을 묻는 학생들의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주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오뚜기 부대 소속으로 대민지원을 나서게 된 헨리는 케이윌과 함께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수업을 책임지게 되며 일일 영어선생님 역할을 맡았다.



캐나다에서 태어나 영어가 모국어인 헨리는 초등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생각에 자신감과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막상 학생들을 대면한 헨리는 순수한 초등학생들의 예상치 못한 질문에 진땀을 빼게 된다. 학생들의 단골 질문인 첫사랑 질문을 피해가지 못한 것.



이름이 비슷한 사람끼리 사랑에 빠진다는 영어 독해 문제를 풀던 중 “이름이 비슷한 사람과 사귀어 본 적 있냐”는 학생의 질문에 헨리는 얼굴까지 새빨개지며 당황한다. 이에 케이윌은 “이름이 비슷한 혜리와 특별한 사이 아니냐.”라고 말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학생들의 집요한 질문에 결국 중학교 시절 첫사랑을 고백한 헨리. “첫 눈에 반했다. 내 눈엔 다 예뻤다. 특히 웃을 때 눈이 제일 예뻤다”며 군 입대 후 가장 당혹스러운 순간을 겪었다.



‘밀리터리 아이스버킷’에서 까지 혜리를 지목했던 헨리는 과연 혜리랑 특별한 사이일지, 헨리의 풋풋했던 첫사랑은 어떠했을지, 오는 16일 저녁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뷰스타 노윤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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