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12일 실시한 서울역센트럴자이의 청약접수 결과, 총 3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5건이 접수되어, 1순위 평균 2.3대1로 7개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용 72㎡A타입의 경우 36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233 명이 청약해 최고 6.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72㎡B는 3.2대 1 ▲72㎡C는 5대 1 ▲72D㎡ 2.3대 1 ▲84㎡A 2.0대 1 ▲84㎡B는 1.1대1 ▲84㎡ E 1.4대1로, 총 7개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총 43가구 모집에 29명이 청약한 ▲84㎡C는 14가구가 3순위로 넘어갔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1순위에서 935건, 2순위에서 32건이 접수되는 등 1순위 통장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일반 분양 물량이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도심에 위치한 교통 편리성 때문에 오픈기간내 중구, 마포구, 종로구의 30대 젊은 부부들과 장년층 부부 가구 등 인근 실수요층의 방문과 상담이 이어져 방문객 대비 상담비율이 높게 나타난 바 있다.

이상국 서울역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서울 도심에서 모처럼 공급된 대규모 브랜드 단지인데다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평형이 다수 공급되어, 오픈 기간 내내 실수요자들이 방문이 많았다" 며 "1순위를 채우지 못한 14가구는 순위자격이 없는 3순위에서 경쟁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1순위 접수비율이 높아 계약률도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2차 분납(1차 1000만원 정액)을 실시하고, 발코니 확장과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서울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하는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지하5층~지상 25층 14개동 1341세대로 구성된 도심 대규모 단지이다. 당첨자는 20일(목)에 발표되며, 계약은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3일간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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