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매력과 실적을 겸비한 업종에 주목…관련주는?"-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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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3일 가격 매력과 실적을 겸비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며 철강, 자동차·부품, 반도체 업종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현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940~1950포인트 부근에서 발생한 강력한 상승 갭 등을 감안할 때 1980~2000선 부근까지의 추가적인 반등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실적시즌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고, 원화의 상대적인 강세 역시 크게 완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실적부담보다는 가격메리트에 초점을 맞춘 매매전략이 더 유효한 시점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4분기 실적 예상치가 우호적으로 재조정되고 있는 업종에 우선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11월 이후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조정된 업종을 살펴보면 운송, 생활용품, 소프트웨어, 통신, 보험, 철강, 반도체, 음식료, 자동차·부품 업종 등으로 조사됐다.
코스피 대비 가격 및 수급 매력을 보유한 업종을 선별한 결과, 가격 매력과 실적의 교집합이 완성된 업종은 철강업종이 유일했고, 가격 메리트 측면에서는 자동차·부품, 수급 측면에서는 반도체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이현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940~1950포인트 부근에서 발생한 강력한 상승 갭 등을 감안할 때 1980~2000선 부근까지의 추가적인 반등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실적시즌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고, 원화의 상대적인 강세 역시 크게 완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실적부담보다는 가격메리트에 초점을 맞춘 매매전략이 더 유효한 시점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4분기 실적 예상치가 우호적으로 재조정되고 있는 업종에 우선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11월 이후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조정된 업종을 살펴보면 운송, 생활용품, 소프트웨어, 통신, 보험, 철강, 반도체, 음식료, 자동차·부품 업종 등으로 조사됐다.
코스피 대비 가격 및 수급 매력을 보유한 업종을 선별한 결과, 가격 매력과 실적의 교집합이 완성된 업종은 철강업종이 유일했고, 가격 메리트 측면에서는 자동차·부품, 수급 측면에서는 반도체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