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는 이달 13일부터 일주일간 수도권 주요 점포 8개점(잠실, 월드타워, 구로, 서울역, 김포공항, 수지, 부평, 안산)에서 ‘뉴질랜드 특별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특정 국가별 상품 기획전은 이달 첫째 주에 진행한 ‘베트남 상품전'에 이은 두 번째다. 뉴질랜드의 우수한 신선·가공식품 70여개 품목을 소개할 예정이다.

1년 미만의 뉴질랜드산 양의 가슴 부분 갈비만을 사용한 ‘앞쪽 갈비(Frenched Rack)'를 100g(냉동) 당 3900원에 판매한다. 구이용 소고기인 ‘뉴질랜드산 LA식갈비/찜갈비(1kg)’는 1만6000원에, ‘뉴질랜드 킹 연어(100g)’는 2480원에 내놓는다.

뉴질랜드의 대표 인기 과일 중 ‘제스프리 골드키위(7~12입/1팩)’를 6900원에, ‘제스프리 그린키위(7~12입/1팩)’를 4900원에, ‘아보카도(2입/1팩)’를 4900원에 정상가 대비 30% 가량 저렴하다.

건강기능식품 제품군에서는'마누카 꿀(500g)’을 시중가 대비 30% 저렴한 2만9900원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음료, 소스, 와인 등 60여개의 다양한 가공식품을 내놓는다. 뉴질랜드 1위 음료업체인 ‘피닉스'의 ‘유기농 주스 5종(275ml)’는 각 4500원에, ‘유기농 탄산음료(290ml)’는 3500원이다. ‘하인즈'의 소스 5개 품목도 20% 할인 판매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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