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과 이민호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김수현과 이민호는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자들에게 수여되는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된다. 두 사람은 각각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상속자들`로 식어가던 중국 내 한류에 불을 지폈다.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주관한다.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포상제도.



올해 수상자는 공적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업계기여도·사회공헌 등에 따라 문화훈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받는다.



두 사람 외에도 가수 진미령·배우 전국환·드라마작가 박지은·코미디언 신동엽·프로듀서 정대경·프로듀서 나영석 등 총 8명이 수상한다.




와우스타 채지선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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