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도레이케미칼, 3분기 호실적에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도레이케미칼이 올 3분기 호실적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1분 현재 도레이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400원(3.17%)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레이케미칼은 3분기 영업이익이 111억3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 감소한 2375억2300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전환해 2719억원을 나타냈다.
박연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111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4분기 영업이익도 96억원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전망했다.
또한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도레이케미칼 제품의 원재료 가격에 하락함에 따라 이익이 견고하게 유지될 것으로파악된다"며 "내년부터는 마이크로필터(MF)·메타 아라미드 등 적자 사업부의 흑자 전환과 함께 필터·섬유 부문의 영업력 강화 등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10일 오전 9시1분 현재 도레이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400원(3.17%)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레이케미칼은 3분기 영업이익이 111억3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 감소한 2375억2300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전환해 2719억원을 나타냈다.
박연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111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4분기 영업이익도 96억원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전망했다.
또한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도레이케미칼 제품의 원재료 가격에 하락함에 따라 이익이 견고하게 유지될 것으로파악된다"며 "내년부터는 마이크로필터(MF)·메타 아라미드 등 적자 사업부의 흑자 전환과 함께 필터·섬유 부문의 영업력 강화 등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