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서는 신화그룹 사람들이 재빵 생산 본부를 거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화그룹 사람들은 생산 본부로 향했다. 그 중엔 탁월한(이종원)도 있었다. 풍금(오현경)은 그를 보자 "오마이갓! 아이고 배야. 교도관님~갑자기 배가 아파서 화장실 좀"이라며 자리를 피했다. 풍금은 탁월한과 썸을 탄 사이.
수인(한지혜) 역시뒤를 돌아봤고 그는 자신의 시댁 식구들을 봤다. 수인을 보자 박원재(이승준)는 수인이 의정부 교도소에 있는 게 아니였냐며 멈칫했다. 신화그룹 사람들은 조금 당황한 듯 했으나 이내 침착했다. 태산(박근형)은 "그 안에 있으면서도 신화를 위해서 일했다니 고맙다. 넌 역시 신화의 딸이야"라며 수인에게 말했다.
그러자 수인은 멀쩡한 사람을 감옥에 넣어 놓고 그런 말이 나오냐면서 분노했다.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자신한테 이럴 수 있냐며 하늘이 무섭지 않냐고 수인은 물었다. 그러나 태산은 죽은 남편 생각해서 그 동안 신화그룹 안에서 있게 해줬다면서 천하게 굴지 말고 품위를 지키라고 했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수인은 "당신들, 다 괴물들이야"라며 이를 갈았다. 그런데도 태산은 수인에게 조용히 죄값을 치르라고 했고참다 못한 수인은 태산에게 빵을 집어던지며 분노했다.
리뷰스타 박문선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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