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原電제로' 폐기…센다이원전 내년초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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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2011년 3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처음으로 원자력발전소를 재가동한다.
7일 NHK 등에 따르면 가고시마현 의회는 이날 임시회의를 열어 규슈전력이 운영해온 센다이 원자력발전소 1·2호기를 내년 초에 재가동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모든 원자력발전소의 가동을 중단했다. 센다이 원자력발전소는 일본의 새로운 원전 안전기준에 따라 가동되는 첫 번째 원전이 될 전망이다. 일본은 지난 4월 아베 신조 총리가 ‘원전 제로’ 정책을 공식 폐기한 후 센다이 원전을 포함해 13개 원전의 재가동을 추진해왔다.
도쿄=서정환 특파원 ceoseo@hankyung.com
7일 NHK 등에 따르면 가고시마현 의회는 이날 임시회의를 열어 규슈전력이 운영해온 센다이 원자력발전소 1·2호기를 내년 초에 재가동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모든 원자력발전소의 가동을 중단했다. 센다이 원자력발전소는 일본의 새로운 원전 안전기준에 따라 가동되는 첫 번째 원전이 될 전망이다. 일본은 지난 4월 아베 신조 총리가 ‘원전 제로’ 정책을 공식 폐기한 후 센다이 원전을 포함해 13개 원전의 재가동을 추진해왔다.
도쿄=서정환 특파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