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를 대표하는 배우 전지현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구찌의 아이웨어, 워치&주얼리 아시아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어 화제다.



7일 전지현은 구찌의 액세서리 아시아 광고 캠페인 촬영 차 런던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했다.



공항에서 포착된 전지현은 70년대 패션 뮤즈 제인 버킨을 연상시키는 내추럴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파스텔 컬러가 돋보이는 2015 구찌의 크루즈 컬렉션 트렌치 코트에 데님, 니트, 부츠를 매치했으며, 레트로 무드가 느껴지는 뱀부 클로저 장식의 ‘뱀부 데일리’ 핸드백으로 세련된 감각을 더하였다.





한편,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Frida Giannini)에 의해 진행될 전지현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2015년 1월부터 아시아 전역에 걸쳐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구찌와 전지현은 여러 이벤트, 2014-15 FW 구찌 패션쇼를 비롯해 비공식 및 공식 석상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



전지현은 이번 광고 캠페인에 대해, “프리다 지아니니와의 협업으로 구찌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나는 그녀의 컬렉션과 구찌의 스타일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으며, 프리다 지아니니는 “전지현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관능적인 세련미를 두루 갖춰 구찌의 이상적인 여성상에 부합한다. 그녀의 현대적이며 우아한 여성미는 구찌의 액세서리와 완벽하게 어울리며,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 큰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뷰스타 송숙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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