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텍스, 안전산행 캠페인 실시…등산복 바르게 입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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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등산객의 발길이 산으로 이어지면서 산악사고 소식도 빈번하게 전해지고 있다. 이에 고어코리아는 지난달 3일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고어텍스® 안전산행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산행 안전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다.
고어텍스® 안전산행 캠페인은 산행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표적인 산행지인 설악산, 도봉산, 북한산 등 세 곳에서 매주 금~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하고 있다.
각 세션별로 안전산행 서약서에 서명한 등산객에게 쓰레기봉투 및 경품 증정, 전문강사인 고어텍스® 마스터 클라이머가 진행하는 올바른 산행 방법 강의 및 퀴즈 이벤트, 고어텍스® 기능성 체험 등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고어코리아는 온라인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어텍스® 웹사이트(http://event.gore-tex.co.kr/safehiking/main.asp)에서 교육 및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것. 자세한 안전산행 교육을 위해 고어텍스® 마스터 클라이머와 함께하는 1대 1 안전산행 가이드 영상도 준비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도 안전산행 서약에 동참할 수 있다. 산행 준비단계부터 도착 및 접근, 등산, 하산 및 마무리 등의 안전산행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서약하면 된다. 교육 영상에는 등산 시 필요한 필수장비와 레이어링 시스템, 등하산 시 주의사항 등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안전산행을 위해선 어떻게 등산복을 입어야 할까. 등산복은 패션일 뿐 아니라 산에 오를 때 외부 환경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체온을 지켜주는 중요한 장비이기도 하다. 방수, 방풍, 투습성을 갖춘 등산복은 등산객의 급격한 체온 저하를 막아 안전한 산행을 돕기 때문이다.
고어텍스® 마스터 클라이머로 활동 중인 산악인 손용식 강사는 등산복의 기능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레이어링(겹쳐입기)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등산복 레이어링이란 땀을 빨리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이 우수한 속옷과 속옷에서 흡수한 땀을 배출하고 몸의 온기를 보존하는 기능이 우수한 플리스 또는 울 소재의 보온 의류를 겹쳐입는 것이다. 이에 더해 내구성 높은 방수, 방풍, 투습 기능으로 비, 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고어텍스®과 같은 기능성 소재의 겉옷을 챙겨 입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손용식 강사는 "등산 시 쾌적함을 유지하고 조난당할 경우 몸의 체온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갖춘 기능성 소재의 등산복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어코리아는 온라인 캠페인 참가 후 추가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추첨 대상자가 되려면 오프라인 행사 참여 후 인증샷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면 된다.
고어텍스® 온·오프라인 안전산행 캠페인에 동참한 참여자는 지난달 28일 기준 2만8000명을 돌파,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고어텍스® 안전산행 캠페인은 산행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표적인 산행지인 설악산, 도봉산, 북한산 등 세 곳에서 매주 금~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하고 있다.
각 세션별로 안전산행 서약서에 서명한 등산객에게 쓰레기봉투 및 경품 증정, 전문강사인 고어텍스® 마스터 클라이머가 진행하는 올바른 산행 방법 강의 및 퀴즈 이벤트, 고어텍스® 기능성 체험 등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고어코리아는 온라인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어텍스® 웹사이트(http://event.gore-tex.co.kr/safehiking/main.asp)에서 교육 및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것. 자세한 안전산행 교육을 위해 고어텍스® 마스터 클라이머와 함께하는 1대 1 안전산행 가이드 영상도 준비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도 안전산행 서약에 동참할 수 있다. 산행 준비단계부터 도착 및 접근, 등산, 하산 및 마무리 등의 안전산행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서약하면 된다. 교육 영상에는 등산 시 필요한 필수장비와 레이어링 시스템, 등하산 시 주의사항 등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안전산행을 위해선 어떻게 등산복을 입어야 할까. 등산복은 패션일 뿐 아니라 산에 오를 때 외부 환경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체온을 지켜주는 중요한 장비이기도 하다. 방수, 방풍, 투습성을 갖춘 등산복은 등산객의 급격한 체온 저하를 막아 안전한 산행을 돕기 때문이다.
고어텍스® 마스터 클라이머로 활동 중인 산악인 손용식 강사는 등산복의 기능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레이어링(겹쳐입기)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등산복 레이어링이란 땀을 빨리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이 우수한 속옷과 속옷에서 흡수한 땀을 배출하고 몸의 온기를 보존하는 기능이 우수한 플리스 또는 울 소재의 보온 의류를 겹쳐입는 것이다. 이에 더해 내구성 높은 방수, 방풍, 투습 기능으로 비, 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고어텍스®과 같은 기능성 소재의 겉옷을 챙겨 입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손용식 강사는 "등산 시 쾌적함을 유지하고 조난당할 경우 몸의 체온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갖춘 기능성 소재의 등산복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어코리아는 온라인 캠페인 참가 후 추가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추첨 대상자가 되려면 오프라인 행사 참여 후 인증샷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면 된다.
고어텍스® 온·오프라인 안전산행 캠페인에 동참한 참여자는 지난달 28일 기준 2만8000명을 돌파,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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