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진연수 기자 jin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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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유비가 제작발표회에서 각선미를 드러냈다.

6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종석, 박신혜, 이유비, 김영광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검정색 과감한 상의 노출로 화제가 된 이유비는 극중 사생팬 출신의 기자 역할 윤유래 역을 맡았다.

이유비는 자신의 극중 캐릭터에 대해 “사생팬 출신으로 우리 오빠를 좀 더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기자가 된 캐릭터다. 윤유래의 한 가지 성격을 나타내기 위한 설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사생팬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윤유래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유비는 이날 하얀 피부에 대조적인 검정드레스를 착용해 어깨를 노출시키며 많은 남성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피노키오’ 이유비에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이유비, 진짜 예쁘다” “‘피노키오’ 이유비, 저렇게 생긴 사생이 어딨어” “‘피노키오’ 이유비, 와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