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회장은 2000년대 초 선물투자로 8000만원의 종잣돈을 1000억원대로 불리며 ‘선물 투자의 재야고수’로 떠오른 인물이다. 선물시장의 위험을 잘 피해다닌다는 이유로 이때부터 ‘압구정 미꾸라지’란 별명이 붙었다. 윤 회장은 KR선물 회장직을 계속 유지하며 회사 정상화 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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