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가 ‘빅매치’를 뜨거운 열정으로 표현했다.



오늘(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CGV에서 영화 ‘빅매치’(감독 최호, 제공 오퍼스픽쳐스, 배급 NEW)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정재는 ‘빅매치’를 뜨거운 열정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빅매치’에서 액션 연기로 많은 분량을 담당하게 된 그는 “사실 걱정이 많았다. 액션 연기 분량이 많아서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내가 아주 젊지는 않다. 그냥 열정적으로 한 거 같다”며 40대에 접어들면서 살도 잘 찌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빅매치’에서 뒤통수가 보이는 장면이 있다. 그런 장면은 액션 배우들이 대신 뛰는 장면을 촬영할 때도 있는데 속도 차이가 많이 나서 못 쓴다고 하더라. 젊은 분이셨다. 빨리 돌렸나 싶을 정도로 나와 속도 차이가 나서, 결국 내가 다시 달렸다”고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영화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 분)으로부터 납치된 형 영호(이성민 분)를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 분)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액션.



한편 ‘빅매치’는 ‘후아유’, ‘사생결단’, ‘고고70’ 최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라미란, 김의성, 최우식, 손호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27일 개봉.
리뷰스타 송지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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