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지성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웨딩 화보에서 이지성은 탄탄한 복근을 드러냈으며 예비신부는 부끄러운 듯 손으로 눈을 가리고 있다.
이지성은 웨딩 화보 촬영을 앞두고 몸무게 118kg에서 73kg까지 감량했다. 이지성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여자친구에게 가장 멋진 선물을 해주고 싶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이어트 시작하기 전에는 118kg이었는데 얼마전 결혼식을 준비하며 77kg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4kg을 더 빼서 볼수록 매력적인 예비신랑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지성의 예비신부는 2세 연하로, 화장품 회사에 근무 중인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이지성은 5년 전 길을 가다 예비신부의 미모에 반해 만남을 요청했고 이를 계기로 5년 동안 교제를 했다.
한편 이지성은 오는 11월 15일(토) 오후3시에 여의도에 위치한 KT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