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실적에 대한 우려감보다는 점진적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30,000원을 제시했습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위원은 "3분기 대우조선해양은 매출액 4조 2,228억원, 영업익 1,350억원을 기록하며 대체적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며 "이번 실적은 동종사들 어닝쇼크에 따른 시장 우려감을 해소시키는 긍정적인 결과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12년 하반기부터 동종사대비 먼저 낮은 실적을 보여왔기 때문에 앞으로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확인됐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올해 수주목표 145억달러 달성가능성이 유효할 것으로 보이고 향후 실적개선과 함께 양질의 수주증대가 확실시되는 동사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은 유효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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