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이응경이 목숨을 위협하는 길용우를 피해 서하준에게 갔다.



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96회 방송분에서 이영란(이응경)은 동생 이영철과 최동준(길용우)의 통화를 우연히 듣게 되었고, 자신의 목숨으로 증거를 달라고 협박하는 최동준을 피해 도망쳤다.



‘사랑만 할래’ 95회 방송분에서 이영란은 김태양의 무죄를 증언했고, 가족들 앞에서 김태양(서하준)이 자신의 아들임을 고백했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이영철은 최유리(임세미)와 김태양을 만났고, 김태양이 자신의 조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이어서 이영철은 최동준의 죄를 증명할 증거를 위해, 최동준에게 전화를 걸었고 살인 누명과 리베이트가 최동준의 음모임이 드러나게 통화를 한 뒤 이를 녹음했다. 하지만 최동준은 녹음 사실을 눈치 챘고, 이영철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이영란의 목숨을 놓고 협박하기 시작했다.





증거를 당장 내놓지 않으면 이영란을 죽이겠다고 최동준은 협박했고, 이영란은 우연히 이 통화를 듣게 되었다. 최동준이 이영철을 만나기 위해 밖에 나간 사이, 이영란은 이영철과 통화를 하기 위해 애를 썼지만 집 안에서 연결이 가능한 전화기는 하나도 없었다.



이영란은 경호원들의 눈을 속이고 집에서 나왔고, 편의점에서 전화기를 빌려 동생 이영철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이영철은 이미 최동준을 만났고, 증거가 될 전화기는 최동준의 차에 몰래 숨겨놓은 채 경호원들에게 끌려갔다.



도망에 성공한 이영란은 김태양의 집을 찾아갔다. 오말숙(송옥숙)과 김태양을 만난 이영란은 “살려주세요. 저 좀 숨겨주세요. 나 좀 숨겨줘” 애원했고, 오말숙과 김태양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혹스러워했다.


리뷰스타 이민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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