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성장, '혁신'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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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 미래혁신 대상
바야흐로 창조경제를 위한 혁신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20세기 분석 패러다임에서 21세기 창조 패러다임으로 전환함에 따라 혁신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미국의 경제학자 슘페터(Joseph schumpeter)는 혁신(innovation)을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라고 설명했다. 한자로 풀이해 보면 “가죽 혁(革), 새 신(新)”의 두 글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죽을 벗겨내고 새 살이 돋게 하는 것” 이라는 뜻이다. 즉, 혁신은 주체자가 스스로를 파괴하여 새롭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디지털 르네상스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기술로 인해 영원한 1위도 존재하지 않으며, 기업들은 무한경쟁의 상황에서 도태되기도 하고 승전하기도 하는 예측불허한 운명을 마주할 수밖에 없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런 불안정함 속에서 기업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혁신뿐이며,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미래 지향적인 자세를 함께 갖춰야만 영속성이 보존된다고 주장한다. 스스로 파괴되어 변화하지 않으면 경쟁자가 나를 파괴해 버리는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미래지향적 혁신만이 스스로를 방어하는 무기가 되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혁신의 아이콘인 애플사는 기존 스마트폰에 멀티터치 방식의 기술을 개발하여 터치 스마트폰의 시초인 아이폰을 탄생시켰다. 2014년 기준, 애플의 기업 가치는 약 1,000억 달러 (한화 약 107조)로 여전히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아이폰6와 애플워치를 발표하며 다시 한 번 혁신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의 절대강자 구글은 사용자가 자신의 용도에 맞게 직접 조립해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내년 초 출시할 계획을 발표하여 스마트폰 시장의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기업가치 상위 기업들을 살펴보면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Verizon, IBM 등의 모바일 및 IT통신 기업들로 고부가가치 지식을 기반으로 한 기술혁신이 핵심인 기업들이 대부분이다. 상위 500개 기업 중 185개 기업이 미국기업인 점을 미루어 볼 때 혁신을 통한 기술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임을 단적으로 알 수 있다. 혁신으로 인한 제품과 기술의 진화는 글로벌 무한 경쟁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핵심열쇠일 뿐만 아니라 국가 간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2014년 인터넷 유저의 수는 전세계 인구의 40%에 육박하는 30억 명으로 예측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고도화된 정보를 공유하며 진화하고 있고, 기업들은 진화하는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요구 받고 있다.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만들어 낸 대한민국의 혁신제품과 기술, 서비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대한민국 미래성장의 핵심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디지털 르네상스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기술로 인해 영원한 1위도 존재하지 않으며, 기업들은 무한경쟁의 상황에서 도태되기도 하고 승전하기도 하는 예측불허한 운명을 마주할 수밖에 없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런 불안정함 속에서 기업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혁신뿐이며,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미래 지향적인 자세를 함께 갖춰야만 영속성이 보존된다고 주장한다. 스스로 파괴되어 변화하지 않으면 경쟁자가 나를 파괴해 버리는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미래지향적 혁신만이 스스로를 방어하는 무기가 되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혁신의 아이콘인 애플사는 기존 스마트폰에 멀티터치 방식의 기술을 개발하여 터치 스마트폰의 시초인 아이폰을 탄생시켰다. 2014년 기준, 애플의 기업 가치는 약 1,000억 달러 (한화 약 107조)로 여전히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아이폰6와 애플워치를 발표하며 다시 한 번 혁신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의 절대강자 구글은 사용자가 자신의 용도에 맞게 직접 조립해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내년 초 출시할 계획을 발표하여 스마트폰 시장의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기업가치 상위 기업들을 살펴보면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Verizon, IBM 등의 모바일 및 IT통신 기업들로 고부가가치 지식을 기반으로 한 기술혁신이 핵심인 기업들이 대부분이다. 상위 500개 기업 중 185개 기업이 미국기업인 점을 미루어 볼 때 혁신을 통한 기술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임을 단적으로 알 수 있다. 혁신으로 인한 제품과 기술의 진화는 글로벌 무한 경쟁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핵심열쇠일 뿐만 아니라 국가 간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2014년 인터넷 유저의 수는 전세계 인구의 40%에 육박하는 30억 명으로 예측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고도화된 정보를 공유하며 진화하고 있고, 기업들은 진화하는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요구 받고 있다.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만들어 낸 대한민국의 혁신제품과 기술, 서비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대한민국 미래성장의 핵심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