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100명 이상 대졸 채용 공기업 1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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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1083명·한전 735명·건보공단 564명
내년에 100명 이상 일반 정규직(대졸)을 뽑는 공공기관은 모두 26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공기업은 11곳, 준정부기관 2곳, 기타 공공기관이 13곳이다.
공기업 중에선 한국수력원자력이 1083명으로 가장 많이 뽑는다. 이어 한국전력공사(735명), 국민건강보험공단(564명), 한국철도공사(305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221명), 근로복지공단(221명) 등이 200명 이상의 일반 정규직 사원을 뽑는다. 준정부기관으로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275명)과 한국농어촌공사(147명)가 100명 이상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기타 공공기관으로는 병상 시설이 늘어나는 국립대병원의 채용 인원이 많다. 일반 정규직 100명 이상을 뽑는 13곳 가운데 3곳을 제외하면 모두가 병원이다. 경상대병원이 가장 많은 930명을 뽑는다. 이어 부산대병원(914명), 서울대병원(767명), 전남대병원(444명), 강원랜드(357명), 대한적십자사(328명), 국방과학연구소(142명) 등의 순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열어 내년에 302개 공공기관에서 1만7187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공기업 중에선 한국수력원자력이 1083명으로 가장 많이 뽑는다. 이어 한국전력공사(735명), 국민건강보험공단(564명), 한국철도공사(305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221명), 근로복지공단(221명) 등이 200명 이상의 일반 정규직 사원을 뽑는다. 준정부기관으로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275명)과 한국농어촌공사(147명)가 100명 이상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기타 공공기관으로는 병상 시설이 늘어나는 국립대병원의 채용 인원이 많다. 일반 정규직 100명 이상을 뽑는 13곳 가운데 3곳을 제외하면 모두가 병원이다. 경상대병원이 가장 많은 930명을 뽑는다. 이어 부산대병원(914명), 서울대병원(767명), 전남대병원(444명), 강원랜드(357명), 대한적십자사(328명), 국방과학연구소(142명) 등의 순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열어 내년에 302개 공공기관에서 1만7187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