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계열 저축은행 SBI, SBI2, SBI3, SBI4저축은행을 합병해 통합SBI저축은행으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김종욱 SBI저축은행 대표와 임직원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통합 이후 SBI저축은행의 자산규모는 총 3조8443억원로 저축은행 1위이고,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은 11.44%입니다.

영업점은 이달 중 개점 예정인 인천과 광주지점을 포함해 총 20개입니다.

김종욱 대표는 "계열 저축은행 합병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저축은행업계 독보적 1위로서 책임경영을 통해 고객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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