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심형탁 죽음에 정신차려 `올케 금단비에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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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가 올케에 애틋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연출 배한천|극본 임성한)’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이 오빠 영준(심형탁 분)이 사망하자 올케 효경(금단비 분)에게 애틋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야는 영준의 입관에 오열하고, 일반 병실로 쓰러진 효경을 보러 온다.
백야는 효경을 돌보고 있는 선지(백옥담 분)의 엄마 달란(김영란 분)에게 효경의 맥박이 정상이 되었다는 말을 듣는다.
백야는 잠시 눈을 떴었다는 말에 놀라고, 말을 시켰지만 아무 말 없다는 말에 걱정한다.
백야는 정신을 차리지 못 하는 새언니를 바라보고, 효경의 머리칼을 넘기며 걱정을 한다.
단란은 "잘 보냈어 오빠?"라고 물으며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라며 안쓰러워 했다.
백야는 단란에게 효경을 맡기고 집으로 돌아가고, 사고 전 먹다 남긴 케이크가 그대로 있던 것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백야는 영준과 효경의 방으로 들어가고, 효경과 영준의 결혼 사진을 보고 가슴을 부여 잡은 채 오열했다.
한편, 백야는 영준에게 모질게 굴던 은하(이보희 분)을 떠올리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뷰스타 성고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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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은 "잘 보냈어 오빠?"라고 물으며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라며 안쓰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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