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는 지점별로 다양한 방한의류·용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로본점은 다음 달 5일까지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스포츠 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노스페이스, K2, 아이더, 밀레 등 헤비다운점퍼를 23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스코노, S마켓의 방한부츠를 3만9000원, 5만9000원 균일가다. 같은 기간 평택점에서는 ‘블랙야크 블랙위크’를 열고 의류, 등산용품 등 전 품목을 40~60% 할인한다.

수원점에서는 다음 달 2일까지 어그(UGG) 부츠를 17만9000원에 30족 한정수량 판매하는 등 50% 할인해 제공한다. 에스콰이아 여성 부츠는 30% 할인한다. 분당점은 같은 달 4일까지 2층 행사장에서 모피 브랜드를 40~70% 할인한다. 몽클레르 병행수입 제품도 20% 할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원주점은 1층 열린광장에서 미단, 박홍근 등의 극세사 차렵이불세트를 최고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다음 달 2일까지 전 점에서 ‘행운의 더블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루 선착순 2000명씩 총 6000명에게 애경 생활용품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제주항공 제주도 왕복항공권 2매(15명), AK플라자 20만원 상품권(45명) 등도 제공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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