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씨가 순정을 보게 되었다.



10월 3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74회에서는 현수(최정윤 분)의 생일을 준비하는 서준(이중문 분)과 장씨(반효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수의 생일이 머지 않았음을 알게 된 서준은 장씨에게 이를 알리며 “밥이라도 한 끼 다 같이 먹는 게 좋겠다”라고 했다.



장씨는 “하마터면 모를 뻔 했구나”라며 “그럴 게 아니라 은현수씨 어머니도 집으로 불러서 다 같이 식사를 하는 게 어떻겠느냐”라고 제안했다.



서준은 장씨의 생각을 현수에게 알려주었다. 현수는 장씨에게 고마워하며 “이 신세를 어떻게 갚느냐”라고 말했다. 장씨는 “나도 늘 서준이 구해준 은인에게 그런 마음이었다”라며 현수의 부담감을 덜어주었다.





현수는 순정(이상숙 분)에게 전화를 걸어 장씨가 초대했다고 전했다. 순정은 고마워하면서 그 초대에 응했다.



다음 날 순정은 황금한의원에 찾아갔다. 그 시각 장씨는 케이크를 사들고 집으로 오던 길이었다. 장씨는 집 근처에서 순정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죽었다던 순정이 분명했다.



장씨는 “저기요! 우순정씨”라고 불렀다. 순정 역시 장씨를 알아본 듯 두 눈이 커졌다.



세란(유지인 분)은 순정이 죽은 것으로 알고 딸을 찾는 것을 포기했다. 그러나 장씨와 순정이 만나면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이뤄질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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