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이 ‘내가 그리웠니’로 컴백한다.



28일 각종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MC몽의 새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의 재킷 사진 및 수록곡 정보가 공개된 가운데 평론가 허지웅이 MC몽 컴백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가요계 왕들의 귀환, 고래 싸움에 음원차트 터진다’라는 주제로 가수들의 컴백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갔다. 이날 MC들은 5년 만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둔 MC몽의 컴백을 집중 조명하며 가수 백지영과 리쌍의 개리, 효린, 허각, 에일리 등이 피처링에 참여한다는 내용을 다뤘다.



박지윤은 “이 정도면 가요계 어벤져스다”고 감탄했으나 허지웅은 “무리수”라며 “지금 안 그래도 이미 언론에서 가요계에서 밀어주기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MC몽이 지금 처해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혼자서 승부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혼자만의 작업으로 앨범을 발표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견해를 덧붙였다.



MC몽 ‘내가 그리웠니’ 컴백에 대해 누리꾼들은 “MC몽 ‘내가 그리웠니’ 컴백 나는 허지웅 의견 동감”, “MC몽 ‘내가 그리웠니’ 컴백, 아직은 때가 아닌 듯”, “MC몽 ‘내가 그리웠니’ 컴백 시기가 적절치 못했네”, “MC몽 ‘내가 그리웠니’ 컴백 피쳐링은 화려하네”, “MC몽 ‘내가 그리웠니’ 컴백 별로 진정성 없어보임”, “MC몽 ‘내가 그리웠니’ 컴백해도 욕먹을 듯”, “MC몽 ‘내가 그리웠니’ 컴백 지켜볼게요” 등 반응했다.



한편, MC몽의 이번 컴백은 지난 2009년 정규 5집 발표 후 5년 만으로 총 13곡의 트랙이 수록됐다. 가수 백지영, 리쌍 개리, 허각, 린, 범키, 에일리, 걸스데이 민아, 씨스타 효린이 피처링에 나섰다. 하지만 컴백 소식과 함께 피처링 참여가 언급됐던 가수 이선희는 곡이 완성되지 못해 부득이하게 참여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뷰스타뉴스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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