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오영태(59) 전 아주대 교통ITS 대학원 원장이 취임했습니다.

오영태 이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한양대 토목공학과 학사, 서울대 도시계획학 석사, 미국 폴리테크닉대에서 교통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안전연구실장과 대한교통학회장을 역임했고, 국가교통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국가교통정책 수립에도 기여해 왔습니다.

오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교통안전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다양한 현장경험을 살려 모든 국민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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