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전남지역에서 생산하는 막걸리를 수도권 대형유통업체에 입점시키기 위한 홍보 판촉전을 벌인다고 29일 발표했다. 다음달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국제식품산업전에 전남전통술 홍보관을 운영하는 한편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막걸리 시음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11개 업체에 자부담 17억9600만원 등 44억9000만원을 투입해 제조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