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은성 부부가 故 신해철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29일 새벽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된 신해철의 빈소를 찾았다.



신해철과 8촌 이내 친척으로 알려진 서태지는 28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마친 뒤 침통한 표정으로 급하게 신해철의 빈소를 찾았다.



서태지는 이날 녹화에서 검은 리본을 달고 등장해 "누구보다 고인의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라며 "`나도 그런 가사를 쓰고 싶다`라는 생각은 신해철이 처음이었다"고 말하며 고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서태지 이은성 부부 신해철 빈소 조문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 이은성 부부 신해철 사망소식에 정말 슬플 듯" "서태지 이은성 부부 신해철 빈소 조문, 보는 사람들도 안타깝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 신해철 빈소 조문, 서태지한테 정말 몇 안 되는 연예인 친구였는데 마왕의 죽음이 안 믿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백진희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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