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기미가요 사용 논란…처음이 아니었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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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일본 국가 기미가요를 방송에서 틀어 논란을 일으켰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7회에서는 일본인 패널 테라다 타쿠야를 대신해 일본 출신 배우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34)가 출연했다.
히로미츠가 등장하는 순간 배경음악으로 일왕을 찬양하는 내용인 기미가요가 사용돼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기미가요는 일본 군구주의 상징하는 노래로, 일본 천황의 시대가 영원하기를 기원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는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7월 7일 첫회 방송에서도 기미가요가 사용됐지만 크게 알려지지 않은 것.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폐지해야한다" "제작진 정신을 어디에 뒀나" "기미가요를 틀다니 충격적이다" 등 프로그램 게시판에 항의를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7회에서는 일본인 패널 테라다 타쿠야를 대신해 일본 출신 배우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34)가 출연했다.
히로미츠가 등장하는 순간 배경음악으로 일왕을 찬양하는 내용인 기미가요가 사용돼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기미가요는 일본 군구주의 상징하는 노래로, 일본 천황의 시대가 영원하기를 기원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는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7월 7일 첫회 방송에서도 기미가요가 사용됐지만 크게 알려지지 않은 것.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폐지해야한다" "제작진 정신을 어디에 뒀나" "기미가요를 틀다니 충격적이다" 등 프로그램 게시판에 항의를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