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해외명품 통합 패밀리 세일’ 행사를 연다. 막스마라, 까르벵, 멀버리, 질샌더 등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250억원 물량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패딩을 역대 최대 물량인 50억원 규모로 준비했다. 노비스의 남성용 제품 ‘야테시’와 여성용 제품 ‘아스트리드’를 각각 20% 할인한 135만원, 118만원에 판매하는 등 정가 대비 20~40% 할인한다.

일반 잡화와 코트류도 최대 80% 저렴한 값에 내놓는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