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佛 알스톰, 초고압 직류송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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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은 차세대 송전 기술인 초고압 직류송전(HVDC) 분야에서 프랑스 알스톰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LS산전은 구자균 부회장(사진)과 이학성 최고기술경영자(CTO) 등이 알스톰의 아시아총괄 미셸 세라 사장과 프레데릭 살롱 부사장 등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만나 HVDC 기술협력, 친환경 고압차단기 개발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LS산전과 알스톰은 26~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전력산업콘퍼런스(CEPSI)에 함께 참가했다.
LS산전은 한국전력과 알스톰이 HVDC 국산화를 위해 설립한 KAPES의 기술이전·제작 기업으로 선정돼 있다.
LS산전은 HVDC 기술 연구개발과 관련해 국내외 특허 79건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5월 국내 최초 육상 HVDC 사업인 북당진~고덕 간 송전 사업에서 671억원 규모의 변환 설비 건설 공사를 수주하기도 했다. LS 측은 “알스톰 측과 진행하는 HVDC 국산화 작업의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LS산전은 구자균 부회장(사진)과 이학성 최고기술경영자(CTO) 등이 알스톰의 아시아총괄 미셸 세라 사장과 프레데릭 살롱 부사장 등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만나 HVDC 기술협력, 친환경 고압차단기 개발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LS산전과 알스톰은 26~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전력산업콘퍼런스(CEPSI)에 함께 참가했다.
LS산전은 한국전력과 알스톰이 HVDC 국산화를 위해 설립한 KAPES의 기술이전·제작 기업으로 선정돼 있다.
LS산전은 HVDC 기술 연구개발과 관련해 국내외 특허 79건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5월 국내 최초 육상 HVDC 사업인 북당진~고덕 간 송전 사업에서 671억원 규모의 변환 설비 건설 공사를 수주하기도 했다. LS 측은 “알스톰 측과 진행하는 HVDC 국산화 작업의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