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노조가 2007년 임단협 파업 이후 7년여 만에 총파업을 결의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울산대병원분회 비상쟁의대책위원회는 오는 11월19일 총파업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조의 한 관계자는 “노사가 많이 만났지만 사측은 제시할 안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파업을 결단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