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영 우지원 사진 =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캡처

우지원 이교영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가정폭력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내 이교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우지원의 아내 이교영은 서울대 작곡가 출신이며 현재 온라인 의류 쇼핑몰 피피캣을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 슬하에는 두 딸 서윤, 나윤이 있다.

과거 출연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이교영은 뛰어난 미모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농구스타 우지원, 갑자기 이게 무슨 일?" "농구스타 우지원, 깜짝 놀랐다" "농구스타 우지원, 이유가 있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27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우지원은 지난 25일 0시 25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자택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부인 이교영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선풍기를 집어던져 이교영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