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초이노믹스`에 대한 야당 의원의 비난에 대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취임 백일 간의 실적에 대해 "정책이 본격적인 효과를 내려면 3개월을 갖고 평가하기에는 이르다"며 "시간을 갖고 꾸준하게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취임 당시에 세월호 여파로 소비 심리가 좋지 않았다"며 "단기적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한 응급 대책을 추진했지만 본질은 경제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최 부총리는 "대외 리스크에 잘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대외리스크에 대응해야 경제가 순항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긴장해서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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