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 양적완화 총결산] 1탄 - QE효과 ·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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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투자의 아침]
지금 세계는
출연: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양적완화의 의미
양적완화 정책은 돈을 풀어서 위기극복이나 경기를 회복하는 비정상대책이다. 미국이 2008년 이후에 양적완화 정책을 추진하는 내용은 대부분 일본 중앙은행이 추진했던 것을 본보기로 따라했다. 양적완화 정책은 일본에서 비롯돼 2008년 미국이 사상 초유의 금융위기를 당하자 양적완화 정책 내용이 꽃을 피웠다고 볼 수 있다.
Q > 양적완화 시행국가 현황
미국은 지난 6년간 3차에 걸쳐서 양적완화 정책을 추진했다. 그리고 이 정책을 뒤늦게 강도 있게 추진하는 국가가 두 국가가 있다. 하나는 일본의 아베노믹스다. 다른 국가는 ECB의 드라기 총재다. 지난 주말에 관심이 됐던 유럽 금융사에 대한 스트레스 결과가 당초 예상보다 안 좋게 나왔다. 그래서 유럽이 지금보다 더 강도 있게 미국식 국채매입을 통해 양적완화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 된다. 중국의 경우에는 타깃팅 양적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Q > 미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
1, 2차 양적완화 정책 당시에는 금융시장의 안정을 목적으로 했었다. 3차 때는 실물경제의 회복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밀어주는 게 중요했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밀어줬기 때문에 기한은 무기한으로 하고, 자금은 지속적으로 공급됐다. 그래서 실물경제의 안정을 도모하는 식으로 비교적 양적완화 정책이 그때그때의 모습에 따라 잘 정리가 됐다.
Q > 미국 양적완화 규모는
1차 때는 1년간 1조 7,000억 달러 정도 공급했다. 하지만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지 못해 2차 때는 6개월에 걸쳐 6천억 달러로 금융시장에 남아있는 혼란을 정리했다. 금융시장이 안정된다 그러면 실물경제를 회복시켜야 된다. 매월 850억 달러씩 공급했었다.
Q > 미국 4조 원 규모 양적완화의 효과
주요 평가기관 중에 가장 보수적으로 평가하는 무디스도 위기가 대체로 8부 능선은 끝났다고 한다. 일단 주택시장은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이 됐다. 그리고 정크본드 부도율도 한때 15%대를 갔지만 지금은 0~1%대로 떨어져 지극히 정상적이다.
S&P지수도 2,000포인트대로 가고 있다. 그래서 일단 자산시장과 관련된 부분은 전부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이 됐다. 이걸 바탕으로 3차 때 주력했던 실물경제 부분은 어떨까 했을 때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2009년 2분기 때 -2.5% 가던 것이 지금은 4.6%로 가고 있다.
Q > 미국 양적완화, 물가 제자리 이유는
미국의 물가가 2%대에 못 미치고 있다. 미국도 경제 활력은 많이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돈이 돌지 않아 결국은 중앙은행에서 돈을 많이 공급하더라도 대부분 기업의 현금보유로, 민간이 퇴장하면 실제로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적어지게 된다. 그리고 최종상품의 가격파괴, 가격인하로 인해 인플레 압력이 낮아지는 측면이 있다.
또 한 가지는 원자재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 위기를 당하면서 노동자들의 임금이 많이 삭감됐기 때문에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물가 압력이 굉장히 떨어졌다. 이런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돈이 많이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물가는 지독히도 안정이 돼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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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는
출연: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양적완화의 의미
양적완화 정책은 돈을 풀어서 위기극복이나 경기를 회복하는 비정상대책이다. 미국이 2008년 이후에 양적완화 정책을 추진하는 내용은 대부분 일본 중앙은행이 추진했던 것을 본보기로 따라했다. 양적완화 정책은 일본에서 비롯돼 2008년 미국이 사상 초유의 금융위기를 당하자 양적완화 정책 내용이 꽃을 피웠다고 볼 수 있다.
Q > 양적완화 시행국가 현황
미국은 지난 6년간 3차에 걸쳐서 양적완화 정책을 추진했다. 그리고 이 정책을 뒤늦게 강도 있게 추진하는 국가가 두 국가가 있다. 하나는 일본의 아베노믹스다. 다른 국가는 ECB의 드라기 총재다. 지난 주말에 관심이 됐던 유럽 금융사에 대한 스트레스 결과가 당초 예상보다 안 좋게 나왔다. 그래서 유럽이 지금보다 더 강도 있게 미국식 국채매입을 통해 양적완화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 된다. 중국의 경우에는 타깃팅 양적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Q > 미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
1, 2차 양적완화 정책 당시에는 금융시장의 안정을 목적으로 했었다. 3차 때는 실물경제의 회복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밀어주는 게 중요했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밀어줬기 때문에 기한은 무기한으로 하고, 자금은 지속적으로 공급됐다. 그래서 실물경제의 안정을 도모하는 식으로 비교적 양적완화 정책이 그때그때의 모습에 따라 잘 정리가 됐다.
Q > 미국 양적완화 규모는
1차 때는 1년간 1조 7,000억 달러 정도 공급했다. 하지만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지 못해 2차 때는 6개월에 걸쳐 6천억 달러로 금융시장에 남아있는 혼란을 정리했다. 금융시장이 안정된다 그러면 실물경제를 회복시켜야 된다. 매월 850억 달러씩 공급했었다.
Q > 미국 4조 원 규모 양적완화의 효과
주요 평가기관 중에 가장 보수적으로 평가하는 무디스도 위기가 대체로 8부 능선은 끝났다고 한다. 일단 주택시장은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이 됐다. 그리고 정크본드 부도율도 한때 15%대를 갔지만 지금은 0~1%대로 떨어져 지극히 정상적이다.
S&P지수도 2,000포인트대로 가고 있다. 그래서 일단 자산시장과 관련된 부분은 전부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이 됐다. 이걸 바탕으로 3차 때 주력했던 실물경제 부분은 어떨까 했을 때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2009년 2분기 때 -2.5% 가던 것이 지금은 4.6%로 가고 있다.
Q > 미국 양적완화, 물가 제자리 이유는
미국의 물가가 2%대에 못 미치고 있다. 미국도 경제 활력은 많이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돈이 돌지 않아 결국은 중앙은행에서 돈을 많이 공급하더라도 대부분 기업의 현금보유로, 민간이 퇴장하면 실제로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적어지게 된다. 그리고 최종상품의 가격파괴, 가격인하로 인해 인플레 압력이 낮아지는 측면이 있다.
또 한 가지는 원자재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 위기를 당하면서 노동자들의 임금이 많이 삭감됐기 때문에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물가 압력이 굉장히 떨어졌다. 이런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돈이 많이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물가는 지독히도 안정이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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