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의 템플 스테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템플 스테이를 하기 위해 삼둥이와 함께 산 속의 절에 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스님께 인사를 한 뒤 동자승 옷으로 갈아입었다.
본격적으로 템플 스테이에 돌입한 삼둥이는 예를 갖춰 밥을 먹는 발우공양 시간을 가졌고, 이때 송일국은 잠시 뒤로 빠져 아이들의 행동을 관찰했다. 밥을 먹기 전 조용히 잘 기다리고 있는 대한, 만세와 달리 민국이는 그새를 참지 못하고 단무지를 집어 먹었다.
민국이가 두 번째로 단무지를 집어들자 결국 스님은 "민국이 맴매 해야겠다"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하지만 민국이는 스님에게 지긋이 미소를 지으며 특급 애교를 선보였고, 스님은 결국 "그렇게 웃으면 되냐"라고 훈육하며 자신도 모르게 아빠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삼둥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다" "송일국 삼둥이, 완전 귀여워" "송일국 삼둥이, 동자승 삼둥이" "송일국 삼둥이, 매력있다~!" "송일국 삼둥이, 안먹어도 배부르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슈퍼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로드킹 한채영, 잠에서 깬 미녀의 민낯 공개
ㆍ로드킹 한채영, 아침 먹방을 보이는 소현에게 "너는 다이어트 해?"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대북전단 기습 살포 강행, `보수단체 2만장 날려` 전단 내용보니..
ㆍIMF "美금리인상시 한국 성장률 0.98%p 하락"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