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Mnet ‘슈퍼스타K6’ 세번째 생방송은 서태지 미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슈퍼스타K6 방송에서 곽진언은 서태지가 부른 소격동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슈퍼스타K6 곽진언의 ‘소격동’ 무대에 김범수는 “곽진언은 미쳤다”며 “그간 말이 안 되는 무대를 해왔고, 이번 무대에서 정점을 찍었다. 서태지가 아빠 미소를 짓고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승철 역시 '슈퍼스타K6' 곽진언의 무대를 보고 “저는 첫 마디 나올 때 헤드셋을 벗었다. 진언 씨의 리얼한 목소리를 듣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노래를 듣고 소격동에 가 보고 싶었다. 노래도 잘 어울리고 편곡도 정말 좋았다. 서태지 씨가 곽진언 씨와 함께 리메이크를 해야 하지 않나 싶었다”고 극찬했다.
또 백지영은 “처음 첼로가 시작되며 끝났구나 생각했다. 울림을 오래 가져갔으면 좋겠다. 전체적으로 재미없어 내 평가가 박했는데 시원하게 점수 드리겠다”며 '슈퍼스타K6' 곽진언의 무대에 높은 점수를 줬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6'에 깜짝출연한 서태지 역시 곽진언의 '소격동' 무대를 포함한 후배들의 리메이크에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서태지는 "후배들에게 많이 배우고 간다. 새로운 해석이 뿌듯했다. 음악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곽진언 '소격동' 무대에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하루가 지났지만 여전히 감동"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다음 곡은 어떤 곡일지 너무 기대됩니다"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서태지도 뿌듯할듯"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서태지도 칭찬했네"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서태지도 기분좋았을것 같다"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슈퍼스타K6 최고의 무대 중 하나"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심사위원들도 감동받은듯" "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최고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