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24일 부산진시장을 방문해 1억 원 상당의 이동식 소방장비 5대를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류해운 부산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과 상생협력 프로젝트 공동 협약기관인 이명관 부산일보사장, 권택준 부산시상인연합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소방장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진시장, 구포시장, 서동 향토시장, 봉래시장, 새영주시장 등, 5개 지역 전통시장에 배치되어 화재사고 발생시 시장 상인에 의한 발빠른 초동 진화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날 참석한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전통시장은 여러 다양한 점포가 밀집된 곳이라 자칫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물적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까지도 염려되는 곳”이라며 “시장 상인과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이지만, 그보다 철저한 화재예방 노력으로 안전한 전통시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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