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남보라, 결혼 보류… 서하준에 “결백 증명에 최선 다해라”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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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 할래’ 남보라가 서하준을 응원했다.
2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90회 방송분에서 김샛별(남보라)은 최재민(이규한)과의 결혼이 보류된 채 친정에 돌아왔고, 김태양(서하준)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 김샛별은 김태양에게 행복하다고 말하며 결백을 증명하는데 최선을 다하라고 응원했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김샛별은 신혼여행에 가지 못하고 친정으로 돌아왔다. 걱정하는 가족들에게 김샛별은 하루 이틀만 친정에 머물겠다고 말하며 “내가 그러라고 했어. 큰오빠 결백 나는 믿으니까요. 인터넷에 도배되고 뉴스마다 나오고, 마음 불편한 거 같아서 친정에 가서 있겠다고 했어요”라고 둘러댔다.
이어서, 오말숙(송옥숙)은 김샛별에게 김태양의 출생의 비밀을 털어놓았다. 놀란 김샛별에게 오말숙은 “그래서 본인한테 그 사실을 알려주고, 너 아들이니까 절벽에서 밀지 않았다 증언해라 하려고” 이영란(이응경)에게 진실을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 날, 최재민은 김태양과 만나고 싶다고 김샛별에게 부탁했다. 김태양은 여행 간 줄 알았던 동생을 보고 혹시 자신 때문에 신혼여행을 못 간 걸까봐 미안함을 드러냈고, 이에 김샛별은 최재민은 “나를 위해 태어난 사람. 사실은 오빠 일 터진 거 그 사람 알고 있었어”라고 말했다.
놀란 김태양에게 김샛별은 “오빠 경찰서에 있을 때 가족 변호사한테 들었대. 그런데 그 사람 그 사실 혼자만 알고 무리해서 결혼 한 거야. 시끄러워 지면 결혼하기 복잡해지겠다고. 그 만큼 나에 대한 사랑도 깊고 신뢰도 깊은 사람 이야. 재벌2세인데 미혼모를 사랑한 완벽한 사람이니까. 그러니까 내 걱정 말고 오빠 결백을 증명하는데 최선을 다해. 도울 일 있으면 우리한테 말하고”라고 말하며, 김태양을 응원했다.
한편, 늘 가족들의 의견이 우선이었던 최명준(노영국)은 결혼 보류라는 사실에 반발하는 최재민과 정숙희(오미희)에게 “불미스러운 일”이라고 말하며 “진실은 법이 밝혀주겠지. 그 때까지만 보류 하자는데 무슨 상관이야”라고 단호한 태도를 취했다.
리뷰스타 이민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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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90회 방송분에서 김샛별(남보라)은 최재민(이규한)과의 결혼이 보류된 채 친정에 돌아왔고, 김태양(서하준)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 김샛별은 김태양에게 행복하다고 말하며 결백을 증명하는데 최선을 다하라고 응원했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김샛별은 신혼여행에 가지 못하고 친정으로 돌아왔다. 걱정하는 가족들에게 김샛별은 하루 이틀만 친정에 머물겠다고 말하며 “내가 그러라고 했어. 큰오빠 결백 나는 믿으니까요. 인터넷에 도배되고 뉴스마다 나오고, 마음 불편한 거 같아서 친정에 가서 있겠다고 했어요”라고 둘러댔다.
이어서, 오말숙(송옥숙)은 김샛별에게 김태양의 출생의 비밀을 털어놓았다. 놀란 김샛별에게 오말숙은 “그래서 본인한테 그 사실을 알려주고, 너 아들이니까 절벽에서 밀지 않았다 증언해라 하려고” 이영란(이응경)에게 진실을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 날, 최재민은 김태양과 만나고 싶다고 김샛별에게 부탁했다. 김태양은 여행 간 줄 알았던 동생을 보고 혹시 자신 때문에 신혼여행을 못 간 걸까봐 미안함을 드러냈고, 이에 김샛별은 최재민은 “나를 위해 태어난 사람. 사실은 오빠 일 터진 거 그 사람 알고 있었어”라고 말했다.
놀란 김태양에게 김샛별은 “오빠 경찰서에 있을 때 가족 변호사한테 들었대. 그런데 그 사람 그 사실 혼자만 알고 무리해서 결혼 한 거야. 시끄러워 지면 결혼하기 복잡해지겠다고. 그 만큼 나에 대한 사랑도 깊고 신뢰도 깊은 사람 이야. 재벌2세인데 미혼모를 사랑한 완벽한 사람이니까. 그러니까 내 걱정 말고 오빠 결백을 증명하는데 최선을 다해. 도울 일 있으면 우리한테 말하고”라고 말하며, 김태양을 응원했다.
한편, 늘 가족들의 의견이 우선이었던 최명준(노영국)은 결혼 보류라는 사실에 반발하는 최재민과 정숙희(오미희)에게 “불미스러운 일”이라고 말하며 “진실은 법이 밝혀주겠지. 그 때까지만 보류 하자는데 무슨 상관이야”라고 단호한 태도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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