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월드그린에너지포럼] 파이낸셜타임스 등 해외언론 취재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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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이모저모
‘2014월드그린에너지포럼’ 둘째 날인 23일 경주 힐튼호텔 행사장에는 참가자들이 오전부터 몰려 북적였다. 이날 국내외에서 온 3000여명의 기업인, 대학생, 에너지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았다.
◆…행사장 중앙에 마련된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 관련 부스를 찾은 참석자들은 친환경 섬으로 바뀌는 울릉도에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김민수 씨(56)는 “방송을 통해 얘기는 들었지만 현장에 와 직접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쉬웠다”며 “기회가 된다면 친환경에너지 섬으로 바뀌는 울릉도에 꼭 가고 싶다”며 즐거워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체, 연구기관 관계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첨단 미래형 기술인 ESS가 한국의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부각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대성 LG 삼성 SK 등 대기업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에서 100여명의 연구원이 참석해 ESS의 기술동향과 시장 전망을 살폈다. 권혁수 에너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ESS 분야는 한국이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관계자들이 몰린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언론사의 취재 경쟁도 뜨거웠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는 포럼 진행 상황을 적극적으로 취재했고 싱가포르 아시아저널도 기자를 파견했다.
◆…연료전지 세션에 참석한 김준범 울산대 화학공학부 교수는 “천년고도 경주에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전문가와 석학들이 많이 와 미래 에너지 발전전략 및 개발도상국에 대한 에너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것을 보니 부럽다”며 “국내 최대 에너지 수요 도시인 울산에서도 이 같은 에너지 포럼 행사가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산에 본부를 둔 녹색에너지포럼의 황인석 사무국장은 “월드그린에너지포럼에 매회 빠지지 않고 참가한다”고 말했다.
◆…행사장 중앙에 마련된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 관련 부스를 찾은 참석자들은 친환경 섬으로 바뀌는 울릉도에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김민수 씨(56)는 “방송을 통해 얘기는 들었지만 현장에 와 직접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쉬웠다”며 “기회가 된다면 친환경에너지 섬으로 바뀌는 울릉도에 꼭 가고 싶다”며 즐거워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체, 연구기관 관계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첨단 미래형 기술인 ESS가 한국의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부각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대성 LG 삼성 SK 등 대기업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에서 100여명의 연구원이 참석해 ESS의 기술동향과 시장 전망을 살폈다. 권혁수 에너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ESS 분야는 한국이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관계자들이 몰린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언론사의 취재 경쟁도 뜨거웠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는 포럼 진행 상황을 적극적으로 취재했고 싱가포르 아시아저널도 기자를 파견했다.
◆…연료전지 세션에 참석한 김준범 울산대 화학공학부 교수는 “천년고도 경주에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전문가와 석학들이 많이 와 미래 에너지 발전전략 및 개발도상국에 대한 에너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것을 보니 부럽다”며 “국내 최대 에너지 수요 도시인 울산에서도 이 같은 에너지 포럼 행사가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산에 본부를 둔 녹색에너지포럼의 황인석 사무국장은 “월드그린에너지포럼에 매회 빠지지 않고 참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