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가 실적개선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후 2시1분 현재 이녹스는 전날보다 550원(4.17%) 오른 1만3750원을 기록 중이다.

김운호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3분기보다 23.6% 늘어난 45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갤럭시 노트4 출시에 따른 디지타이저 EMI 차폐 필름 물량 증가, 디스플레이 관련 신제품 매출 본격화, 고객사 내 시장점유율 상승 등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43.6% 증가한 80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